2020년02월19일 16:06
훈춘시에서 방직, 복장기업 우세를 활용해 방역물자를 대량 생산하여 전염병예방통제사업에 일조하고 있습니다.
방역물자 생산을 다잡기 위해 훈춘시 공업과정보화부문에서는 전 시 14개 응급물자 생산기업에 사업일군을 파견해 기업에서 생산능력을 높이도록 지도했습니다.
또 관련 기업의 재고량, 원재료 비축, 생산계획 등 정황을 제때에 추적하고 료해했으며 기업 생산능력, 생산량, 재고, 제품규격 및 가격 등 정보를 매일 보고하는 제도를 건립해 응급물자 생산공급 실시간 동태를 정확하게 파악했습니다.
아울러 중대사항 협동처리 사업기제를 내와 기업이 봉착한 자금, 원재료 ,인력, 물류, 제품자질, 설비시설 등 면의 어려움을 적극 해결해줬습니다.
이밖에 기업을 조직해 응급물자를 림시생산하도록 했습니다.
훈춘라파니복장유한회사, 길림트라이방직유한회사 등 회사에서는 선후하여 마스크, 응급 방호복, 방호장갑, 소독액 등 응급물자 생산을 신청하고 조업에 들어갔습니다.
2월 12일까지, 훈춘시에서는 주정부에 응급 마스크 83만장, 의료용 마스크 32만장, 방호복 만 천여벌, 응급장갑 8천 6백여컬레와 소독액 15톤을 지원했습니다.
이외 녕파시 봉화구, 녕파 주산항그룹, 강소 국신그룹에 각기 의료용 마스크 1만장, 방호복 100벌씩 지원해 전염병 예방통제에 사용하게 했습니다.
[편집:렴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