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02월26일 18:41
훈춘시에서 '우수 청년간부 기층심입 선봉대'를 무어 기업의 생산 재개를 돕고 있습니다.
관련 규정에 따르면 기업의 생산 재개는 위생건강, 공업및정보화, 규률검사, 응급판공실 등 부문의 련합검사를 거친 뒤 공문답장을 받아야 합니다. 이런 실정에서 훈춘시당위는 우수한 젊은 간부들을 기업에 파견하여 생산 재개에 조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조직부문의 선발 파견, 단위 추천 등 방식을 거쳐 훈춘시 22개 기관, 사업단위의 40명 젊은 당원간부들로 구성된 '우수 청년간부 기층심입 선봉대'를 설립했습니다.
선봉대원들은 훈춘변경경제합작구 전염병 예방,통제 지도소조 판공실과 '기업 전염병 예방,통제 도급책임자 및 사업직책 책임장'을 체결한 후 변경경제합작구의 15개 도급 부문과 생산 재개 예정인 기업들에 배치되였습니다.
이들은 전염병 예방,통제와 관련해 당직을 서고 일대일 감독지도를 하며 국가와 성, 주, 시에서 발부하는 관련 문건 및 구체적인 예방,통제 요구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매일 기업의 출퇴근 인원에 대한 등록과 체온측정 상황을 감독하고 작업장과 판공실 소독에 참여하며 외래인원 등록, 체온측정, 기업의 전염병 예방,통제 응급대비책 보완 등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훈춘만가공업무역유한회사는 선봉대원들의 도움하에 제때에 생산품목을 전환하여 9만장의 마스크를 생산했습니다. 수산물가공기업인 훈춘시동양실업유한회사는 선봉대원들의 도움하에 인원출입, 방역소독, 방역 선전교양, 보고 등 구체적 관리, 조치를 내오고 봉폐식관리, 출입구 등록, 체온측정, 분산식 식사 등 관리방법을 실행했습니다.
2월 20일까지 훈춘변경경제합작구에서 80개 기업이 생산을 재개했고 만 오천명 종업원이 일터에 복귀했습니다. 그중 기준규모 이상 공업기업이 32개로 생산재개률이 76%를 웃돌았습니다.
[편집:렴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