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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방역전] 진눈까비속 그들은 누구…

2022년03월16일 14:03

엎친 데 덮친 격이라고...

며칠째 내린 눈이

방역일군들의 사업에 

크고작은 어려움을 가져다 주었다.


진눈까비 렬악한 날씨에 

군중에게 편리를 제공하기 위해

의무일군들은 직접 집을 방문하여

핵산검측을 진행했다. 

며칠전 왕청현의 네티즌이 

눈오는 날 의무일군들이 

일하는 모습을 영상에 담아 올렸다. 


익숙치 않은 길이라 

의무일군들은 눈속에서 

한손에는 종이장을 들고

다른 한손에는 핸드폰을 들고

목적지를 찾아헤맸다.


"저쪽입니다. 저쪽에서 부르고 있습니다."

제보자는 방황하는 의무일군들을 향해 

소리높이 웨쳤다. 

(참 수고 많습니다.)


그들이 있어 우리가 안심할 수 있고

그들이 있어 이 비상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신심이 생기는 것 같다.


그들은 그 어떠한 보답도, 칭찬도 바라지 않는다.

묵묵히 제 일터에서 최선을 다하는 그들은 

'가장 아름다운 역행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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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金红花]
태그: APP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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