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05월26일 14:46
일전에 대련시에서 핵산검사 상시화 조치를 발표한바 있는데 '화요일에는 남성, 목요일에는 녀성'이라는 '남녀 분리검사'이라는 조작방안으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토론을 불러일으켰다. 이밖에 최근 대경시에서도 ‘1라운드 3차례’핵산검사를 전개했는데 대중들이 광범위하게 주목하고 있는 남녀 분리검사 등 문제에 관해 대경시 위생건강위원회에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1) 타성시의 좋은 경험을 거울로 삼았다. 이번 지역 핵산검사는 3차에 걸쳐 실시되였는데 국무원련합예방통제기제 36개 조항의 사업요구를 리행하고 상시화된 지역 핵산검사를 실행하기 위한 시도와 탐색이다. 5월 24일(화)에 남성인원에 대한 핵산검사를 진행하고 5월 26일(목)에 녀성인원에 대한 핵산검사를 진행하는 분리검사는 동일 가정에서 주 2회 모니터링하는 셈이기에 가장 경제적이고 편리한 범위내에서 위험 조기경보 역할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다.
(2)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전파특성을 고려했다.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는 전염성이 강하고 은닉성이 강하며 전파속도가 빠른 특징이 있어 다발산이나 집중발생이 쉽고 평균 2일 내지 3일에 한세대씩 전파될 수 있다. 따라서 사람에 따라 각기 다른 날자에 핵산검사를 하는 것이 시간 분포에서 위험을 차단하는 '조기 발견'에 유리하다. 동일 가족 구성원을 시간별로 나눠 검사하는 것이 가정건강 단원에서 잠재적 위험을 조기에 발견하는데 유리하고 다발산 촉발기제의 역할 발휘에 유리하며 핵산검사의 민감성, 시효성을 높이는 데 유리하다.
(3) 사회경제적 비용을 절감한다. 지역 핵산검사가 사회 위험을 가려내는 가장 효과적인 조치이긴 하지만 현지 실정과 결부해 핵산검사의 위험 조기경보 효과와 사회적 비용 경제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따라서 '1라운드 3차' 지역 핵산검사 방식을 취함으로써 핵산검사를 모두 할 수 있고 또한 경제적 비용 절감과 운용을 극대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