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네티즌이 연변방송APP 백성열선 플랫폼을 통해 아래와 같이 반영했다.

"훈춘세기광장에서 일부 사람들이 광장무를 추는데 소음때문에 견디기 힘듭니다. 관련 부문에서 제때에 관리해주기 바랍니다."

이에 훈춘시공안국에서는 다음과 같이 답했다.

"제보를 접수한 후 정화파출소에서는 이 문제를 고도로 중시하고 있고 구체정황을 상세히 료해한 후 회의를 소집해 연구분석을 진행했습니다. 과거 세기광장 소음 관련 상황을 다차원적으로 분석하면서 정화파출소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업을 적극 전개하고 있습니다. 첫째, 매일 세기광장에 경찰을 파견해 상시화 순라 관리통제를 진행하고 있는데 음량이 큰 스피커를 발견하면 즉시 음량을 낮추도록 제지시킵니다. 둘째, 훈춘시생태환경국에서 제보자로부터 받은 보고내용에 결부하면 해당 검측보고는 세기광장 전반 소음검측이므로 구체적인 소음 근원을 확정지을 수 없습니다. 셋째, 정화파출소에서는 가장 먼저 상급부문에 관련 상황을 회보하고 정황을 정법위원회 종합정돈판공실, 정화가두 등 부문에 이전시켜 여러 부문에서 함께 의론, 소통하면서 소음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 단계 정화파출소에서는 관련 부문과 련합하여 점차 세기광장 광장무 소음에 대해 실시간 감측을 진행하여 구체적인 소음 근원을 찾아 해결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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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