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05월19일 09:34
로씨야에서 전염병이 만연하고 있는 가운데 수도 모스크바시는 15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랜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항체 검측을 가동하여 당면 전염병상황을 평가하고 미래추세를 예측했다.
모스크바시 시장 세르게이 소비야닌은 14일, 위생기구는 며칠에 한번씩 임의로 시민을 선택하고 메시지 혹은 메일을 발송하는 방식으로 그들이 검측을 진행하도록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들은 등록을 완성한 후 30개 의료기구중 임의의 한곳에서 무료로 항체검측을 진행할 수 있다.
소비야닌은 이러한 검측은 모스크바시 실제발병률과 전파정황의 ‘가장 완정하고 가장 믿음직한’ 정보를 획득하는 데 유조하며 군체면역 형성 여부와 진일보로 방역제한조치를 완화하는 시간을 판단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계획에 따르면 이번달말 전으로 모스크바 신종 코로나 페염 바이러스 항체 검측능력이 매일 연인수로 약 20만명으로 제고된다. 모스크바시정부는 항체검측 시간표를 발표하지 않았다.
편집 오예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