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09월07일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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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주 홍수방지가뭄대처지휘부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9월 7일 9시 전 주 홍수방지 태풍방어 III급 비상대응이 II급으로 격상되였다고 한다.
연변주 홍수방지가뭄대처지휘부에 따르면 태풍 “해신”의 북상 영향으로 7일 아침부터 8일 낮까지 우리 주 동부에서부터 서부방향으로 한차례 폭우날씨가 나타나겠고 국부 지역에 큰 폭우가 쏟아지며 강우는 주로 7일 점심부터 8일 새벽까지 시간대에 집중될 것이라고 한다. 전 주 과정 강수량은 60-90mm, 최대 150mm 혹은 그 이상에 달할 것이라고 한다. 7일 저녁무렵부터 8일 오전까지 전 주 평균 풍력은 5-6급, 순간 풍속은 8-9급에 달하며 동부 근해지역은 10급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9호 태풍 “마이삭”이 몰고 온 비바람의 영향으로 연변주는 비교적 큰 재해영향을 받았다. 오늘부터 또 다시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비바람이 몰아치는 지역이 중첩되고 각종 재해위험이 두드러져 인민군중의 생명안전에 큰 위협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전 주 각 현(시) 각 부문에서는 “인민지상, 생명지상”리념을 확고히 수립하여 시종 인민군중의 생명안전을 첫자리에 놓고 최저선 사유를 견지하여 홍수방지 위험구조 사업을 전력으로 잘해 강한 비바람에 대처하며 특히는 전이, 위험대피, 안치 사업을 강화해야 한다. 각 현시 홍수방지가뭄대처지휘부에서는 각자 실제정황에 근거하여 제때에 본급 비상대응을 가동하고 홍수방지 태풍 방어 제반 사업을 즉각 전개하여 재해 손실을 최대한 줄이고 인민군중의 생명안전을 전력으로 확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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