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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서 주은 핸드폰을 돌려주지 않아 구류 13일, 벌금 700원!

2020년11월16일 14:27

10월 12일, 돈화시 대교향 모촌 촌민 왕선생은 택시를 타고 돈화림업국 관할구역에 가서 일을 보려고 차에서 내릴 때  비보 핸드폰을 택시에 두고 내렸다. 그가 핸드폰을 택시에 두고 내렸다는 것을 발견하였을때 택시는 이미 그림자도 보이지 않았다. 왕선생은 당시 택시의 차번호도 미처 기억하지 못한 상황에서 별수없이 곧장 림봉파출소에 가서 신고하였다.

신고를 접수한 민경은 즉시 조사에 착수하였으며 재빨리 왕선생이 탔다던 택시를 찾았다.  하지만 택시운전수는 왕선생이 잃어버린 핸드폰을 주은 적이 없다고 한사코 부인하였다. 민경들이 택시안에 있는 CCTV영상을 확보해 조회해보았더니 왕선생의 핸드폰을 가져간 용의자는 택시운전수가 아니라 한 녀성이였다. 하지만 화질이 좋지 않아 결정적 증거로 사용하는데는 한계가 있었다. 세심한 민경들은 이 녀성이 파출소에서 전에 이미 처리한적이 있었던 한 분쟁사건의 당사자 우모와 매우 흡사하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반복적인 대조와 식별을 거쳐 흡사정도가 매우 높다고 인정한 민경들은 즉시 이 녀성과 련계를 취하였다.

조사에서 우모는 당일 택시에서 핸드폰을 주었다는 것을 승인하였다. 그녀는 주은 핸드폰의 전원을 끄고 다리밑에 감추었으며 택시운전수가 주의하지 않는 틈을 타서 웃옷 호주머니에 넣었다. 우모는 택시에서 내린 후 핸드폰을 그녀의 부모집에 감추었다. 민경들은 그녀의 부모집에 도착해 핸드폰을 되찾아 왕선생에게 돌려주었다. 이에 분실자 왕선생은 축기를 돈화림업공안국에 보내 민경들이 그의 분실한 핸드폰을 찾아준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왕선생은 민경들이 참답게 책임지는 태도에 매우 감격해 하면서 민경들에게 감사를 표하였다. 용의자 우모는 은닉하는 방식으로 주은 핸드폰을 자신의 소유로 하였기때문에 절도위법행위가 구성되며 공안기관은 법에 따라 우모에게 행정구류 13일, 벌금 700원 처벌을 안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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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李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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