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12월09일 09:29
12월 7일, 광주에 위치한 중산대학손일선기념병원에서는 몽골국에서 기증한 양고기를 받았다.
올해 초, 중산대학손일선기념병원은 두차례에 거쳐 의료팀 도합 151명을 파견해 무한을 지원했다. 병원측은 양고기 51상자를 지원의료팀 팀원에게 나눠주어 그들이 가족들과 함께 몽골국인민과 중국인민의 친선을 공유하도록 하련다고 소개했다.
몽골국에서 광동에 기증한 양고기는 도합 954상자에 달하는데 호북 지원 광동 의료팀 팀원에게 분배하게 된다. 그중 중산대학부속제1병원, 중산대학부속손일선기념병원, 중산대학부속제3병원, 남방의과대학남방병원 등 파견된 의료팀원이 비교적 많은 병원에서는 병원마다 50상자가 넘는 양고기를 분배받게 된다.
올해 2월 몽골측은 중국측의 전염병 대처에 지지를 표시함과 아울러 양을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목전 기증양 3만마리가 전부 중국경내에 입경했다.
한기영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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