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기상대에 웹사이트의 소식에 의하면 올해 6호 태풍 '인파' 영향으로 절강 중북부, 상해, 강소 중남부와 동부, 안휘 동남부 등지에는 큰비 또는 폭우가 내리며 또 태풍의 영향으로 내몽골 중동부, 화북 북부, 길림 서북부, 흑룡강 서부, 서북지역 동부 및 천서고원, 운남 남부 등지의 부분 지역에는 큰비 혹은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길림성의 주요 날씨과정

6호 태풍 ‘인파’ 가 북상하면서 세력이 약화된 후의 주변 수증기 영향을 받아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길림성 중서부와 남부에는 적은 비 또는 중등 정도의 비가 내릴 전망이며 강수량은 8밀리메터에서 20밀리메터로 예상된다. 기타 지역에는 소나기 혹은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있을 예정이며 강수량은 3밀리메터에서 8밀리메터로 내다보고 있다.

기상부문 건의:

1. 당면 길림성 일부 지역에 가뭄현상이 나타났는데 앞으로 한주동안 여전히 고온날씨가 지속되면서 비가 적게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중동부에 토양의 습도가 부족한 상황이 더 심각해 질 것으로 각지에서는 가뭄대처 조치를 적극적으로 강구하고 기상부문에서는 상황에 따라 인공증우작업을 전개해야 한다.

2. 지속적인 고온으로 일부 농작물에 병충해가 발생할 수 있기에 각지에서는 경작지관리와 병충해 감시 및 예방통제를 강화해야 한다.

3. 7월 중순 이후 고온날씨가 오래동안 지속되고 영향범위가 크기에 도시향진 주민은 더위 방지와 강온사업을 잘하고 열사병 등 여름철질환을 예방해야 하며 도시 물공급, 전기공급과 안전조절사업을 잘해야 한다.

4. 최근 해상 태풍의 영향으로 대기순환이 복잡하고 변화가 많아 7월말 날씨형세는 불확실성을 갖고 있으므로 진일보 추적과 감측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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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국뉴스넷, 길림성기상국 위챗, 길림성기상봉사중심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