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10월12일 11:04
10월 9일 저녁 강서 상요시 파양현 로전공업단지내에서 한 로인이 두손을 높이 들고 사람을 받을 자세를 취하면서 도움을 청했다. 이때 마침 공업단지를 산책하던 리문군이 이 상황을 목격하고 빠른 속도로 달려가 4층에서 추락하는 아이를 무사히 받들었다.
료해에 따르면 이 층집의 4층은 영업을 중지한 려관이였는데 건물벽에 보호란간이 설치되여 있지 않은 상황에서 한 아이가 이곳에서 놀다가 위험에 처했던 것이다.
리문군이 빛의 속도로 집아래에 도착한지 몇초 지나지 않아 아이는 4층에서 추락했다. 이어 리문군은 바로 아이를 받아안았고 두 사람은 함께 바닥에 넘어졌다. 주변 사람들은 이들을 병원으로 옮겼다.
리문군의 동생 리문평은, 리문군이 머리를 다쳐 병원에 옮겨진 후 7~8 바늘 꿰맸고 코도 골절되여 현재 치료중에 있다고 말했다.
다행히 아이는 조금 다쳤다고 한다.
이 일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많은 네티즌들은 “감사합니다. 리문군씨”
“하나의 생명을 구했고 또 하나의 가정을 구했습니다.”
“아이의 보호자로서 어린 아이를 잘 돌보길 바랍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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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C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