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12월05일 12:27
일전 길림성문물고고학연구소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길림성항일련군유적지 고고학사업이 중대한 진척을 가져왔다. 고고학발굴인원은 훙스라자(红石砬子)항일근거지유적에 대한 고고학발굴중 이미 3000여곳 항일련군 관련 유적을 발견했는데 이는 국내에서 목전 현존 규모가 가장 크고 보존이 가장 잘되여 있는 항일련군유적이다. 근거지유적은 길림성 반석시 도심에서 서쪽으로 20킬로메터 되는 곳, 반이도로 북쪽의 훙스라자산구에 위치했다. 유적지 분포범위는 32평방킬로메터에 달하고 자연지형에 따라 팔가구, 금가구 등 15개 구역으로 획분한다.
길림반석훙스라자(吉林磐石红石砬子)항일근거지유적 분포도
2021년 이래, 고고학인원은 초보적으로 해당 근거지의 방어체계를 료해하고 련락선로와 방어조기경보기제 등 기본정황을 확정지었다.
길림반석훙스라자항일근거지유적
2022년 고고학인원은 중점적으로 소요가구(小姚家沟)내의 련군유적에 대해 발굴처리했는데 여러 지하실유적, 불구덩이가 있는 주거지, 훈련용 대형 플랫폼을 발견했는데 도자기 생활도구, 총탄알 등 각 류형의 유적 근 400건을 출토했다. 이는 훙스라자유적군이 무장투쟁, 생활, 생산을 일체화한 항일근거지임을 충분히 설명한다. 훙스라자항일근거지는 1932년에 창건되였는데 이는 동북항일련군탄생 및 성장의 요람이며 중국공산당이 동북지역에서 창건한 첫 항일유적근거지이다. 2019년 훙스라자항일근거지유적은 국무원으로부터 제8진 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에 편입되였다.
길림반석훙스라자항일근거지유적에서 발견된 부분적 유물
길림반석훙스라자항일근거지유적에서 발견된 부분적 유물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출처: 新华视点
편역: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