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12월29일 16:59
12월 29일 한국티웨이항공 TW683, 제주항공 7C8903 항공편이 각각 39명, 88명의 승객을 싣고 연길조양천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이는 500여일만에 연길공항이 국제항로 진출입 쌍방향 승객탑재운행을 회복했음을 의미한다. 현재 연길공항 국제항로에는 한국티웨이항공, 제주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운영하는 연길-서울, 연길-대구 항로의 3개 항공편이 있다.
국제항로 회복을 위해 연길공항에서는 특별연구토론회와 실지모의훈련을 전개하고 안전, 운행, 봉사, 방역, 설비시설 등 방면에서 전방위적으로 세밀하게 점검함으로써 항로의 순조로운 회복을 보장했다. 연길공항 분회사 책임자는, 공항에서는 성수기의 소중한 기회를 다잡고 운수생산회복을 전력으로 추동하며 항로회복 선전을 강화하고 봉사조치를 지속적으로 보완함으로써 2023년 사업의 순조로운 시작을 보장할 것이라고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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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변조간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