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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택시기사에게 엄지 척!] 생명을 잃을 뻔한 위급한 순간에...!

2023년06월13일 13:51

6월 11일 아침 7시경, 연길택시 운전기사 고선생은 좌안영화성 부근에서 한 젊은 녀성을 태웠는데 녀성은 차 뒤좌석에 앉아 소하룡방향으로 가겠다고 표시했다. 곧 목적지에 도착할 때 녀성은 차안에서 남편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대화중 자살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이 말을 들고 깜짝 놀란 고선생은 차에서 녀성에게 따뜻한 말들을 건네면서 위로해주었다. 고선생의 말을 듣고도 녀성은 눈물을 흘리면서 기어코 소하룡저수지에 가겠다고 했다. 고선생은 차를 돌려 다시 돌아가려고 했지만 얼마 못가 녀성은 차문을 열고 뛰여내렸다.

고선생

"녀성은 저에게 차를 세우라고 말했는데 제가 세우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녀성은 차문을 열고 내려 강뚝쪽으로 달려갔고 저는 차를 몰고 그 뒤를 따라갔습니다. 녀성에게 안좋은 생각을 하지 말라면서 빨리 차에 타라고 타일렀지만 그는 저의 만류를 듣지 않고 강뚝쪽으로 달려갔습니다."

녀성이 계속 달려가는 것을 보고 고선생은 즉시 차를 세우고 재빨리 110에 전화를 걸어 신고했다. 그리고는 물길을 따라 하류방향으로 약 3~4킬로메터를 달려 고선생은 마침내 이미 강물에 들어간 녀성을 찾아냈다.

신고를 접수한 후 소영파출소 민경들은 빠른 시간내에 현장에 도착했다. 강가에서 그들은 경찰에 신고한 고선생과 강물에 들어가 어쩔 줄 모르고 있는 녀성을 찾아냈다. 민경들은 과단성있게 구명튜브를 녀성에게 씌운 후 성공적으로 녀성을 구조했다.

그후 민경들은 녀성을 파출소로 데려가 보살피고 심리소통을 했으며 녀성의 소재 가두와 련락을 취해 관련 상황을 알렸다. 료해에 따르면 이 녀성은 심한 생활압력으로 이날 가족과 말다툼을 벌였으며 자살할 생각까지 한 것이였다. 경찰의 인내성있는 위로하에 녀성은 끝내 마음을 열었다. 이에 경찰은, 현대인들이 생활절주가 빠르고 압력이 큰 바 곤난에 부딪치면 제때에 가족과 친구들과 소통하고 압력을 완화해야 하며 절대 극단적인 방식을 선택하지 말아야 한다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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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변교통문예방송

편역: 오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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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吴艺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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