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월부터 전 주 2급 이상 공립의료기구에서는 '한개 진찰번호 사흘 유효' 진찰모식을 실시하면서 전 성에서 솔선적으로 2급 이상 공립의료기구의 전반 피복을 실현했다.

이전에는 환자들이 병원에서 진찰받을 때 검사가 당일에 끝나지 않거나 진찰검사를 받고 검사결과가 나왔을 때 의사의 진찰번호를 받지 못하는 등 정황이 존재했었다.

이런 정황에 비춰 주위생건강위원회에서는 전단계 조사연구를 참답게 펼친 토대에서 각급 의료기구의 의견, 건의를 충분히 청구해 올해 1월 10일에 '한개 진찰번호 사흘 유효' 진료방안을 인쇄, 발부했으며 전 주 2급 이상 공립의료기구에서 륙속 이 진찰모식을 실시했다.

방안에 따르면 환자들은 처음에 진찰번호를 받은 후 검사항목이 많거나 공복에 검사해야 하는 등 원인으로 당일에 전 과정 진료봉사를 마치지 못할 경우 첫 진찰의사의 권한부여를 거쳐 원칙적으로 사흘내에 같은 과에서 동일한 질병으로 재진찰을 받을 때 더이상 진찰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장려 환자

"정책이 아주 좋습니다. 예전과 달리 지금은 한개 진찰번호가 사흘간 유효해 진찰을 받는 데 편리하고 돈과 시간도 절약되여 아주 좋습니다."

'한개 진찰번호 사흘 유효' 진찰모식은 첫 진찰의사 본인이거나 첫 진찰의사와 동급 또는 저급별 직함 의사들에게 국한된다. 응급진찰, 여러 과 진료, 특수진찰, 편민진찰을 받는 환자 및 관련 여러 과, 여러 분야의 전문진찰을 받아야 할 환자와 첫 진찰 전 과정 진찰봉사를 받은 환자, 동 전공 및 기타 의사의 진찰을  교체할 것을 요구하는 환자들은 이 진찰모식을 사용하지 못한다.

목전 '한개 진찰번호 사흘 유효' 진료봉사는 이미 연변대학부속병원, 연변조의병원, 연변뇌과병원, 연변부유보건원 및 각 현시 16개 2급 이상 의료기구에서 동시에 실시되고 있으며 도합 20개 2급 이상 의료기구가 관련된다.

손창원 주위생건강위원회 의정처 처장

"지금까지 환자 연 4,800여명이 혜택을 보고 환자들을 위해 비용 약 7만여원을 절약해줬습니다. 다음 단계 우리는 전단계 사업을 충분히 총화하는 토대에서 봉사절차를 부단히 최적화해 우리 주 인민대중에게 더욱 편리하고 질 높은 의료봉사를 제공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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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체뉴스취재편집센터 기자 손진 홍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