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길림성공안청 고속도로공안국 연길분국은 선후로 두건의 무면허 운전 위법행위를 검거했다.

당일 민경들은 연길북출구에서 자가용을 검사할 때 운전기사가 긴장해하는 것을 발견했다. 운전기사는 면허증을 잊고 휴대하지 않았다고 했고 민경들은 운전기사를 데리고 집법초소에 가서 진일보의 확인조사를 했다. 그제야 운전기사 해모는, 자신은 마약을 흡입한 적이 있어 면허증시험을 볼 수 없었고 면허증을 취득하지 못했는데 급한 일이 생겨서 요행심리를 품고 운전대를 잡았다고 이실직고했다. '중화인민공화국 도로교통 안전법' 관련 규정에 따라 민경들은 해모에게 벌금 2,000원의 처벌을 안겼다. 

해모를 검거한 후 얼마 안되여 민경들은 또 한 자가용 운전기사 류모도 면허증을 휴대하지 않은 것을 발견했다. 진일보의 조사를 거쳐 류모의 면허증은 벌점 12점이 차서 압류상태에 있는 것이 확인됐다. 류모는 앞서 수차 신호등 무시 때문에 교통경찰부문의 처벌을 받았고 면허증도 압류상태에 있었다. 이번에 면허증 필기시험에 참가하기 위해 그는 장춘에서 차를 몰고 연길로 오다가 단속에 걸렸던 것이다. 민경들은 류모에 대해 벌금 200원, 면허증 벌점 6점의 처벌을 안겼다.  

도로에서 운전을 하려면 꼭 운전자격을 따야 한다. 면허증이 벌점 12점이 차서 압류상태에 있다면 보충시험을 쳐서 합격되기 전에는 운전을 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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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변조간신문

편역: 김성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