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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록화미화 우리 모두 함께 | 연길 꽃 62만그루 심어 도시 단장

2024년06월11일 11:08

여름이 다가옴에 따라 연길시의 도로, 다리, 광장유원 곳곳에서 섬세하게 디자인된 화려한 꽃들을 볼 수 있다. 통계에 따르면 5월 중순부터 '연길록화미화' 행동 꽃 도로다리 단장 추진 계획에 따라 연길시는 8헥타르의 면적에 꽃씨를 뿌리고 각종 화훼 62만여그루 심어 도시의 형상을 더욱 향상시켰다.

6월 6일, 기자는 역전거리 부유병원 북쪽에서 20여명 원림사업일군이 록화대에서 꽃을 심고 있는 것을 보았다. 붉은색, 노란색의 화훼와 록음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내고 있었다.   

꽃들이 도로와 다리를 단장하면서 '연길록화미화' 행동의 생태미를 뽐내고 있다. 연길시 림업국 원림계획설계과 사업일군 김영걸의 소개에 따르면 광범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해 5월 중순부터 연길시림업국은 모아산, 도시 남쪽 출구, 현대국제 3곳, 약 8헥타르 면적에 달하는 꽃밭에 혼합 백일초 꽃씨를 뿌렸고 역전거리, 천지대교, 연길대교 등 도로와 교량에 약 60만그루의 돌죽나무, 공작초, 사계절 베고니아 등 화훼를 심었다. 그리고 인민유원, 시정부유원, 민속원 북쪽에는 약 2만그루의 월계화 진달래를 심어 광범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곳곳에 꽃이 있고 곳곳에 풍경이 있으며 곳곳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화원식 도시경관을 구축해주었다.

왕년에 비해 올해에는 도시의 도로와 다리의 정면에 다채로운 시각적 효과를 주기 위해 색상에 중점을 두었다. 현재 계획의 90%가 완수되여 전반적인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다음으로 '연길록화미화' 행동 도시록화사업은 '꽃 도로와 다리 단장'의 단계적 성과에 따라 더욱 최적화 및 개선되며 '연길록화미화' 행동 생태적이고 살기 좋은 도시생활의 새로운 그림을 계속 그려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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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변한어종합채널

편역: 김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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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金垠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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