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성 학교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 수립 교육사업추진회의가 19일 연길에서 소집됐다. 회의는 교육강국 건설과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 수립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론술을 깊이 학습하고 교육부 2024년 민족교육사업포치회의 정신과 민족사업에 관한 성당위 중요포치를 참답게 시달했으며 전 성 학교의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 수립 교육 단계적 성과를 총화하고 금후 사업을 포치했다. 성당위 교육사업위원회 부서기이고 성교육청 당조 서기이며 청장인 장홍빈이 회의에 출석해 연설했다.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이 축사를 했다.

장홍빈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전 성 각지 각 학교에서는 정치위치를 높이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 수립 교육을 잘하는 정치자각과 사상자각, 행동자각을 절실히 증강해야 한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 수립 교육이 중화민족공동체 건설을 추진하는 중요 구성부분이고 덕육우선 인간본위 근본임무를 실시하는 관건이며 신시대 민족교육사업을 추진하는 주선임을 잘 파악해야 한다. 중점임무에 초점을 두어 과정육성, 환경육성, 실천육성을 심화하고 교원대오 건설과 리론지탱을 강화하며 학교에서의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 수립 교육사업을 깊이와 실속이 있게 착실히 추진해야 한다. 관련 사업기제를 엄격히 실시해야 한다. 교육부문과 선전, 통전, 민족사무위원회, 공청단, 부녀련합회, 문학예술계련합회, 과학기술협회, 새일대관심사업위원회 등 부문의 협동 련동을 강화하고 감독지도평가체계를 강화해 학교에서의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 수립 교육사업 조치가 실효를 볼 수 있게 강유력한 보장을 제공해야 한다. 

홍경은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표했다. 최근년래 우리 주에서는 민족사업을 강화 개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사상을 깊이 학습 관철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 수립을 민족지역 제반 사업의 전 과정과 각 방면에 관철시키면서 시범학교 100개, 연학중심 30개를 건설하고 주제문화 특색브랜드 100여개를 만들었으며 중화우수전통문화기지학교 50여개를 육성하고 사상정치수업과 학과과정, 반급단체회의 주제교육과정 636개를 개발해 학교를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 수립 교육의 주진지로 되게 꾸준한 노력을 해왔다. 우리 주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선진지역 경험을 참답게 학습 참고하고 학교의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 수립 교육에 여러 면의 힘을 전면 동원하며 교육실천활동을 일상화하여 나라를 사랑하는 정감과 중화민족 정신이 여러 민족 청소년들의 마음속 깊이 뿌리 내리게 할 것이다.

회의에서 회의참가인원들은 연변주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 수립 교육사업 기록영화와 짧은 영상시합 우수동영상, 대학생과 중소학생 웅변경연 우수학생작품을 관람하고 4명 교원이 미니과정을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전 성 제1진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 수립 교육 선행학교와 교육실천기지' 간판 수여식을 가졌다. 연변대학, 장춘시교육국, 연변주교육국, 전고르로스현교육국, 장백현교육국, 길림시제7중학교 책임자들이 교류발언을 했다. 회의에 앞서 회의참가인원들은 연길시제12유치원, 6.1유치원, 제3중학교와 북산소학교에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 수립 교육시범학교 건설정황을 참관했다.

성교육청 1급순시원 진희철이 회의를 사회했다. 성당위 통전부 부부장 리명지, 성민족사무위원회 부주임 장성, 공청단길림성위 부서기 궁금걸, 길림주재 신강사업조당위 서기 고경초, 연변대학당위 서기 풍도, 부주장 정권이 회의에 출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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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체뉴스취재편집센터 기자 리준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