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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촌, 치부의 길에서 분발정진

2024년07월12일 15:38

2015년 7월 16일, 습근평 총서기는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을 찾아 '초요사회 전면 실현에서 그 누구도 빠져서는 안되며 그 어느 소수민족도 빠져서는 안됩니다'고 간곡히 당부했다. 9년래 광동촌에서는 습근평 총서기가 가리킨 방향을 따라 분발정진하면서 치부의 길을 점점 넓혀가고 있다.

지금의 광동촌은 깨끗하고 운치있는 주택과 곧게 뻗은 마을길, 푸르른 논이 서로 어우러져 관광객들이 줄지어 찾아오는 필수방문지로 부상했다. 이에 따라 민박과 음식점도 인기를 누리면서 광동촌은 발랄한 생기를 뿜어내고 있다. 광동촌당지부 서기 김헌은 9년래 광동촌에서는 탐색하는 가운데서 과감히 변화를 추구하면서 1차, 2차, 3차 산업을 심층 융합해 촌집체경제 수입이 2015년의 5만원에서 2023년에는 144만원으로 증가되여 근 13.4배 늘었고 농민 1인당 평균 가처분소득이 2만 1천원으로 되여 2015년보다 3.2배 늘었다고 소개했다. 오늘날 광동촌 촌민들의 발전 신심이 갈수록 충만되고 사로와 방법이 갈수록 많아졌으며 전진의 길 또한 갈수록 넓어지고 있다.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당지부 서기 김헌 

"우리 촌에 대한 습근평 총서기의 요구에 적극 호응해 생활을 더욱 알차게 꾸려가고 터전을 더욱 아름답게 건설하며 록화 미화 조명 승격을 다그치고 담장을 잘 건설했으며 촌사관을 개선했습니다. 논단지 량쪽을 다시 보수 완선하고 정신자세에서 보다 큰 제고를 가져왔습니다. 특히 촌민들의 물질 정신 만족감이 보다 큰 제고를 가져왔습니다."

그해 습근평 총서기는 광동촌을 시찰할 때 논두렁에 서서 '알곡도 브랜드화를 해야 한다'고 지적해 광동촌의 미래 발전에 방향을 가리켜 주었다. 9년래 광동촌에서는 량질, 다수확, 고효률의 목표에 초점을 맞추고 록색, 유기 입쌀생산기지를 건설했으며 유기입쌀전문농장을 설립하고 '공유 논'대상을 혁신적으로 계획, 실시했다. 이는 촌의 량호한 생태우세를 유지했을 뿐만 아니라 촌민들에게 큰 경제효익을 가져다주었다. 2023년 전문농장의 유기입쌀 산량은 1,300톤에 달했는데 그중 90%가 기타 성에 판매니다. 광동촌에서는 또 논관리에서 새로운 방법을 취했는데 사물인터넷감시통제시스템을 모든 논에 피복해 촌민 및 성외 '공유논'구매자들이 휴대폰을 통해 벼의 자람새를 직접 관찰할 수 있게 함으로써 지혜벼재배가 대중에게 혜택을 주게 했다.

화룡시 동성진 순철유기입쌀농장유한회사 총경리 김군 

"광동촌 논 주변에 많은 감시카메라와 사물인터넷설비를 설치했습니다. 회사의 큰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벼의 자람새를 살펴보고 사전에 병충해 상황을 판단합니다. 이 몇년간 벼 산량이 안정적으로 제고됐습니다. "

습근평 총서기의 방문은 광동촌에 봄바람을 가져다주었고 마을에서는 이 대세에 순응해 향촌관광을 발전시켰다. 9년래 광동촌에서는 유기벼와 민속풍정 등 특색자원우세를 발굴하고 농업산업을 토대로, 관광레저를 형태로, 풍토문화를 령혼으로 해 농업문화관광대상을 부단히 혁신했다. 광동촌에서는 관광회사와의 협력을 강화해 민박 60개, 야외아동락원 및 온라인농특산물판매 플랫폼 등 자원을 통합해 1, 2, 3차 산업 심층 융합을 실현했다. 광동촌은 선후로 '전국레저농업및향촌관광시범점', '중국소수민족특색마을', '전국문명촌진', '전국향촌관광중점촌', '전국향촌치리시범촌'으로 평의됐다. 2015년부터 2023년까지 광동촌은 루계로 관광객 연 280만명 접대해 관광수입 3천여만원을 올렸다. 

연변광동조선족민속관광봉사유한회사 책임자 양려나 

"처음에 우리 기업은 자체로 발전하다가 지금은 전 촌을 이끌고 함께 발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촌과 기업에서 합작한 후 촌민들은 우리들을 더욱 지지하고 신임했으며 촌집체에서 전력 협조했습니다. 하여 광동촌은 이 몇년간 아주 빠른 발전을 가져왔습니다. 우리도 처음에는 한해에 관광객 연 십여만명 접대하던 데로부터 지금은 해마다 연인수로 50만명 넘게 접대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촌집체 리익배당금이 3만원이였는데 지난해에는 70여만원이였습니다. " 

산업 발전과 더불어 끊임없이 이어지는 관광객들은 오늘날 광동촌의 가장 생동한 화면이다. 현재 광동촌은 새로운 기점에 서서 더욱 광활한 미래를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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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체뉴스취재편집센터 기자 왕정 박영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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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金明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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