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04월29일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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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연변대학부속병원으로부터 알아본 데 의하면 신종 코로나 페염 예방통제사업 요구에 따라 어제(28일)부터 연변대학부속병원에서는 편민 진료를 잠정 중지하고 진료 회복시간은 별도로 통지하며 편민 진료외 기타 진료는 정상적으로 개통한다고 하였다.
28일 오전, 기자가 연변대학부속병원 진료청사를 찾았을 때 "방문인원 통로"와 "의무일군 통로"가 설치돼 있었다. 이는 현재 이 병원의 유일한 병원 진입 통로이다. 병원에 들어가는 모든 인원들은 여기에서 건강코드를 스캔해야 한다.
알아본데 의하면 어제 병원을 찾는 많은 시민들이 미리 건강코드를 등록하지 않아 병원에 진입할 때 현장에서 등록을 한데서 시간이 오래 걸려 인원밀집을 초래했다고 하였다. 이에 연변대학부속병원에서는 진료청사 앞에 건강코드 스캔 전문구역을 마련해 인원밀집을 피면하고 있다. 한편 병원에서는 진료를 받으러 오는 시민들이 미리 건강코드를 등록하여 대기시간을 줄일 것을 당부했다.
건강코드 등록절차
"길상코드"를 "꾸욱~"누르고 등록하면 된다!
현재, 연변대학부속병원에서는 실명제 시간대별 예약진료제도(급진, 발열문진 제외)를 전면 실행하고 있다. 진료 당일 등록(挂号)여액번호가 제한돼 있기에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제때에 진료를 받을 수 없다. 시민들은 연변대학부속병원 홈페이지, 위챗공중계정, 연변예약등록서비스플랫폼(关注延边预约挂号服务平台)공중계정, "연변예약등록" APP 다운로드 등을 통하거나 병원진료청사 셀프서비스 기기(自助机) 및 전화예약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예약전화는 2660114, 2666114, 2260114이다.
한편, 예약등록(预约挂号)은 실명제로 관리되므로 반드시 환자 본인의 정보를 기입하여 예약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제대로 진료를 받을 수 없다. 예약등록은 적어도 하루 전날 오후 4:00전에 마쳐야 한다. 반드시 예약시간을 엄격히 준수하고 시간대별 진료를 받아야 한다. 오전 10:00부터 오후 3:00까지 자동으로 예약등록 시스템이 꺼지게 되므로 이에 주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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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연변교통문예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