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10월26일 10:42
10월 25일 오후 19시 50분, 신강위글자치구인민정부 소식판공실에서는 카스전염병소식공개회를 소집하고 관련 상황에 대해 통보했다.
신강위글자치구위생건강위원회 부주임 고영소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2020년 10월 24일 카스지구 소부현에서는 “응당 검측해야 할 모든 인원”(应检尽检)에 대해 정기적으로 검측을 하던 중 1명의 신종코로나 무증상 감염자를 발견했다. 해당 인원은 무증상 감염자로 녀성, 17세, 카스지구 소부현 참민향 2촌 촌민으로 10월 24일 정기 핵산검측에서 양성으로 나타났는데 전문가의 확진을 거쳐 무증상 감염자로 판정되여 카스 지정병원에서 격리 및 의학관찰을 진행했다. 목전 발열, 기침 등 증상은 없다.
무증상 감염자 발견후 당지 전염병 예방통제지휘부에서는 즉시 밀접 접촉자, 밀접 접촉자의 밀접 접촉자에 대해 핵산검측을 했다. 10월 25일 14시까지 137명이 양성으로 나타났는데 모두 첫 무증상 감염자의 부모가 일하는 삼촌(三村)공장과 관련있었다. 전문가의 진단을 통해 모두 무증상 감염자로 판정이 났다.
전염병 발생후 소부현전염병예방통제지휘부에서는 즉시 응급비상기제를 가동했다. 신강위글자치구 당위에서는 제1시간에 전염병에 대해 적절히 처리하여 여러민족 군중의 신체건강과 생명안전을 담보하고 사업조, 전문가조를 카스에 파견해 예방통제사업을 지도했다. 카스지구 전염병 예방통제사업지휘부에서는 즉시 1급대응을 가동하고 자치구, 지구에서 전문가들을 무어 신속히 소부현에 가서 사업을 전개하고 관련 부문에서 전염병에 대한 연구판단, 류행병 조사, 중점인원 조사, 핵산검측 등 사업을 전면적으로 전개하게 함과 아울러 과학적으로 시책하고 정밀하게 예방통제하여 전염병의 만연과 확산을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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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TV뉴스 클라이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