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03월15일 10:07
3월 14일 16시, 길림성에서 열린 전염병예방통제사업 소식발표회에서 길림성인민병원 중증의학과 주임 왕영걸(王永杰)은 대중들이 핵산검사를 할 때 몇가지 사항에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여러 라운드에 거쳐 핵산검사를 진행하는 것은 주로 양성 감염자를 가려내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몇라운드의 핵산검사를 실시하는가는 전염병상황 전파추세에 따라 과학적인 판정과 조직이 필요하다. 전염병상황 발생 전단계에 위험원이 불분명한 상태에서 전원 핵산검사를 최소한 3회 실시하고 그 후 류행병학조사 소급상황, 사회구역 통제 범위, 핵산검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추가 검사 범위와 횟수를 정해야 한다.
대중은 핵산검사를 진행할때 반드시 전과정 마스크를 정확히 착용하고 통일적인 지시에 따라 안전거리(1m라인)를 스스로 유지하며 순서대로 줄을 서서 샘플 채취에 참여해야 한다. 샘플 채취대는 직접 접촉하지 말고 샘플 채취인원의 보호복에 접촉하지 말아야 하며 샘플 채취대에 개인 물품을 놓지 않아야 한다. 면봉을 목에 넣어 샘플을 채집하는 과정에서 기침을 하고 재채기를 하거나 구토를 할 때는 의료진이나 다른 사람을 마주하지 않도록 한다. 샘플링이 완료되는 즉시 떠나는 것이 좋으며 샘플 채취장소에에 머무르지 말아야 한다. 이상 요구사항을 엄격히 준수해야 교차 감염을 최소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