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방역부문 사업일군입니다. 지난번에 채취한 당신의 핵산에 문제가 생겼고 우리의 조사를 거쳐 당신은 밀접접촉자로 확인됐습니다. 잠시후 링크를 보내면 개인정보를 작성해주시오. 단독으로 핵산검측을 해야 합니다.”

만약 당신이 이런 전화를 받았다면 당황함에 즉시 상대방의 조사에 협조할 것인가? 

급해하지 말 것! 

만약 상대방이 보내준 링크를 클릭한다면 이것은 사기를 당하는 것이다. 

최근 전국 여러 도시의 전염병 형세가 준엄하고 모든 주민들이 해당 부문에 적극 협조해 전민방역을 진행하는 있는 가운데 틈을 노리고 사기수법을 업그레이드해 주민들의 돈을 편취하는 사기군들이 있다.

사례:

얼마전 리선생은 방역중심이라 자칭하는 전화를 받았다. 상대방은 빅데이터 대조를 통해 리선생이 밀접접촉자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본인이 살고 있는 주거단지 부근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1명이 나타난 사실이 있었기에 리선생은 즉시 불안감에 휩싸였다. 상대방은 또 단독으로 리선생의 핵산검측을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사전에 리선생과 행적정보를 대조해야 한다고 하면서 메시지로 링크를 보내왔다. 메시지는 리선생이 반드시 3시간내에 관련 정보를 작성해야 하며 이를 어길 경우 법률 처벌을 받게 된다는 내용이였다.

리선생은 두려움에 의심할 겨를도 없이 지시에 따라 관련 정보를 작성했다. 마지막으로 인증번호를 써넣을 때에야 리선생은 사기를 의심하고 즉시 사회구역 민경에게 련락했다.

경찰의 말에 따르면 이번 사례는 최근들어 발생한 4번째 류사 사건이며 이미 사기를 당한 사람이 있고 은행카드의 돈이 전부 도용되였다고 한다.

경찰제시:

전민전염병대처 관건시기인 지금, 사기군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으며 사기수법도 군중이 관심하는 열점에 따라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주민들은 전염병예방통제사업에 적극 협조하는 동시에 반드시 개인재산을 보호하는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

처음 받는 메시지 링크를 함부로 클릭하지 말고 개인정보를 잘 지켜야 한다. 링크를 클릭하기 전에 공식 정보 경로인지 여부를 확인하고 불법분자에게 틈탈 기회를 주지 말아야 한다. 사기수법이 어떻게 변하든지 마지막 절차에는 꼭 개인정보 혹은 인증번호를 써넣을 것을 요구하기에 절대 사기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반드시 기억할 것은 ‘96110’ 전국사기예방조기경보전용전화로 전화가 올 경우 꼭 받아야 한다! ‘12381’ 사기 관련 조기경보 만류 메시지를 받을 경우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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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길림일보